서러운 요즘 남편들 어쩌다가 아내에게 구타를 당했는지에 대해 [40대 남편] 어쩌다가 그렇게 되셨습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wife에게 해장국 끓여 달라고 했다가 이렇게 됐지 뭡니까! [50대 남편] 어쩌다가 그렇게 되셨습니까? 나는 친구들과 계모임으로 외출중인 아내에게 어디에 있냐고, 언제 들어 오냐고 전화했다고 이렇게 됐다오.
[60대 남편] 나는 외출 준비중인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물었다가 이렇게 됐지요. [70대 남편]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국 끓여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친구들과 계모임으로 외출중인 아내에게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외출 준비중인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묻지도 않았는데 아내에게 손찌검을 당했다오. 난 눈 앞에서 얼씬거린다고 이렇게 혼났지요. [80대 남편]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국 끓여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친구들과 계모임으로 외출중인 아내에게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외출 준비중인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묻지도 않았고, 눈 앞에서 얼씬거리지도 않았는데도 아침에 일어나 눈 떴다고 이렇게 됐지요...? 아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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