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서

 

 

 열심히 밤줍고있는 지홍이 ㅎ~

 이 양반도 욕심을 부리고 있네 그려 ^^&

허리아프다고 하면서도 ~

 힘든줄도 몰랐는데

집에오니 허리 다리 안아픈데가 없었다.

넘 힘들어 입술까지 다 부르트고 ㅎㅎㅎ

 얼마나 먹겠다고 ~

이렇게 열심으로 줍는건지!

 재미 있기는했다^^&

먹는재미보다 줍는재미가 더 솔솔~

 밤줍다 점심시간이되어.

근처 숫불닭갈비구이를 먹으러갔더니

식당앞 마당에 잣이 이렇게많이 널려있었다.

와~

대단해요 ㅎ~

 여름에보니.

이곳에 뱀이 돌아다니걸 애들아빠가 봤다는데

그래도 가을정취를느끼고싶어

폼한번 잡아봤네요 ~

 아직 나무에 달려있는 밤이

많이 있는데 우리 먹을만큼 주워왔으니~

욕심을 버려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