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을 바위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온 힘이 다 빠져나간듯!
줄을 잡고 바위를 바라보며..
지금 내가 뭘하고 있는건지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ㅎ~
요 때만해도..
룰루 랄라~
날씨한번 차~암 좋타!!
신이 났었지요~
병풍바위쯤 오를때..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지요~
서둘러 점을 먹고 가방을 챙기는
순간부터 드러붓듯 쏟아지는 비를 감당할수가 없었습니다
현등사로해서 운악사로 내려온시간이..
집에서 아침 8시30분 출발~
집에 돌아온 시간이 오후 9시 40분..
산행시간도 길었지만 차를 안가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바람에 교통이나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비를 흠뻑맞고 버스를타고 집에오는도중
에어컨바람에 체온이 떨어져 죽는줄알았어요
그래도 남편과 함께였기에..
행복했습니다 ㅎ~
출처 : 운악산을 다녀와서...
글쓴이 : 오드리/강정자 원글보기
메모 :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선물.. (0) | 2008.07.24 |
---|---|
[스크랩] 북한산 1산 종주를 하고나서.. (0) | 2008.07.18 |
덥죠?오드리플래닛 다녀가시는 친구님들께 ㅎ~ (0) | 2008.07.11 |
[스크랩] 이렇게 더울수가 ~~~ (0) | 2008.07.09 |
[스크랩] 상장능선을 다녀와서.. (0) | 2008.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