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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봄을 기다리며..

거실 창틈으로 들어오는 햇볓은

분명 봄기운을 전하고 있는데

 

길가에 맴도는 저 바람 은

아직도 겨울을 못버리고 있구나

 

화분들은..

어느새 새순을 트이고있는데

 

내마음은 회색빛을 띠우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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