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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중랑천에서

 

 구리사는 친구가~

자기집옆에 흐르는 둔치강을.

쎄느강이라 일커르며 가끔 자랑을 한다 ㅎ~

 

나도 오늘 우리집 근처에 있는

중랑천을 쎄느강에 비유해보며

저녁운동을 나서 보았다 ^^*

 수입종인지 ~

강아지 풀잎이 갈대많큼 키도 크고

우거짐이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다

 장마끝이라 그런가,

중랑천에 흐르는 물이 제법 거세다,

 

흐르는 뭏속에서

작은 게를 잡아올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에어컨 바람보다.

자연바람으로 더위를 식혀보며.

휴일을 이렇게....

 둔치에 가득한..

강아지 풀이~

 

너무 너무 환상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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