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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친구

 

친구 
 - 추경 이정수 -
작은 방울방울 빗방울의 
기막힌 어울림 
허상을 맴돌던 꿈 
털고 털어 버린 후 
길을 찾았는가 
험난한 세상 길 
밀고 당기고 
깊어만 가는 강으로 어우러저 
새벽녘 
걸음마다 따라 붇는 이기심를 벗어 놓으니 
다리로 놓여지는 햇살 
빛마다 길이로다. 


파일링크 : yunad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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