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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마음을 다스리는 중...

하루 이틀만난 인연도 아닌데 ~

초등 동창이 낼모래..


내 스스로 모임에서 탈퇴하마고

통고를 했으니 ~

마음 다잡고 지금에 흔들림을

단단히 매듭지어야지~


친구들과에 연락처마져

수신거부를 해놓고 보니

착잡한마음 견딜수가 없다


힘든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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