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토리1

그대 그리운 기억...

그대 그리운기억


글/이문주



스산히 내리는 빗속을 바라보면서
그리운 그대와 그리운 추억에 젖어있다

누군가의 입으로 이름 불려지던 날
그대 그리움은 보고픔으로 내눈앞에 있다

그렇게 가을비는 잠들어 있던 가슴을 울리고
아름다운 기억은 나를 더 깊은 가을속으로 떠밀고

혼돈의 바람은 내 마음을 빼앗아
잠시 깊은 상념에 빠져 들면서

그대 뜨거운 입김으로 따스함을 채우고 싶다
머뭇거리는 내 마음이 제자리를 찾으려면
그대 가슴으로 안아 주어야겠다

그 뜨겁던 여름의 마음으로...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고백...  (0) 2005.09.30
그대가 그립다...  (0) 2005.09.29
아무도 미워할수 없는...  (0) 2005.09.17
신기한 달팽이 섬..  (0) 2005.09.15
너에게...  (0) 200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