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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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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그리고 나 = 살아 있어 감추려 했지만 너의 모습은 나의 벌 받은 모습. 형체만 살아 숨쉬는 나는 살아 있듯 죽어있고 겉만 죽은 너는 내 피를 설레게 하는 그리움인 것을- 닳아져 나가고 흐려져 딩굴어도 절룸 절룸 잊을수 없는 웃음은 돌아와 내속에 살고 생명이 먼지되어 흐르는 이 아픔은 넓은 원을 그리며 바람이 되고 가득한 탄식의 기도는 살기 위해 죽는 누가 그린 악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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