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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그대는..

        그대는 나의임입니다 글/오 세 창 하루도 거름 없이 아침이면 늘 울고파 하듯 비어있는 옆자리 허전함 달래는 마음 그대는 아시는 지요. 아득한 수평선에 보고픔 한 가득 밀려와 거품 되어 모래톱이 삼켜 버리면 그 자리엔 임의 환상 남아 있지요. 언제나 짖 푸른 녹음 은 내리쬐는 햇살 에 살찌우는데 애잔한 마음 엄지에서 달래며 치미는 가슴은 언제 씻을까. 언제나 내마음 한 가운데는 임의 자리 남아 있지요 오늘도 그리워하는 그대는 나의 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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