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786)
새우란 우녕밭에서
오드리가 아끼는 꽃들.. 아름다워요~
우리 루즈 아이 부끄러워~
난 관리중 예쁘다..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 **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
[스크랩] ㅎㅎㅎㅎㅎ 출처 : ㅎㅎㅎㅎㅎ글쓴이 : 우녕밭 원글보기메모 :
여백... 여백 - 도종환 언덕위에 줄지어선 나무들이 아름다운건 나무뒤에서 말없이 나무들을 받아 안고있는 여백 때문이다. 나뭇가지들이 살아온길과 세세한 잔가지 하나하나의 흔들림까지 다 보여주는 넉넉한 허공 때문이다 빽빽한 숲에서는 보이지 않는 나뭇가지들끼리의 균형 가장 자연스럽게 뻗어있는 ..
[스크랩] 줄수록 더아름다워지는 것들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들 사랑은 줄 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 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랑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일어나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일어나 내가 웃어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변함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