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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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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2 #3 #4 #5 #7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6 천왕봉 일출 입니다. #27 #28 태풍의 눈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지리산 일출 30분동안 모습
멀고 긴 그리움... 멀고 긴 그리움 글/ 이 문 주 또한번 하얀 밤을 보냈습니다 이제 지쳐 갈만도 하건만 나의 기다림은 끝날 줄 모르고 가까이 둘 수 없는 그리움에 실 낮같은 희망을 저버리지 못하고 미어터질 것 같은 가슴으로 지난밤을 꼬빡 새운 흐릿해진 눈으로 다시 밝은 아침의 창문을 열었습니다 이슬 달린 풀잎..
가슴앓이... 가슴 앓이 글/ 이 문주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 힘들게 살아왔던 나의 삶에 한줌의 빛으로 내렸던 당신 그렇게 정겨웠던 당신 모습 요즘 들어 참으로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행복을 노래하던 그날도 길게 돌아온 세월을 탓하던 그날도 아직도 또렷한 기억 속에 남아 있는데 그리웠던 인연 만들기도 전에 ..
[스크랩] 예감 예감 김 종 제 꽃 피었으니 지는 것을 마땅히 알았어야지 소나기 내리는 마당의 어지럽게 젖어있는 정원만 여태 바라보고 있었구나 날 밝았으니 저무는 것을 진즉 알았어야지 달도 별도 없는 먹구름 낀 어두운 하늘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구나 그렇게 쉽게 잊혀질 줄 알았지만 다시 피는 꽃이 네 ..
[스크랩] 집을 짓다 집을 짓다 김 종 제 남은 생애를 슬쩍 기대어 살고 싶어, 너의 몸에 집을 짓는 중이란다 너의 여린 마음을 깊게 파서 주춧돌 다져놓고 곱게 다문 입술에 대들보와 기둥을 올리고 선한 눈빛으로 서까래와 지붕을 얹으면 누구에게 무엇 하나 방해받지 않은 일년 삼백 예순 날, 하냥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스크랩] 마음을 다스리는 글 마음을 다스리는 글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여주고받는 말마다 악(惡)을 막아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라.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이치(理致)가 명확할 때과감히 행동하라.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성내거나 미워하지 말라.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객기(客氣)부려 만용(蠻勇)하지 말고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라.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지혜롭게 중도(中道)를 지켜라.태산(泰山)같은 자부심을 갖고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역경(逆境)을 참아 이겨내고형편이 잘 풀릴 때를..
수련화.. 연꽃과 수련은 처음보면 비슷한데 실제로는 차이나는점이 많이 있다. 연꽃은 잎이크고 연잎위에 물방울이 또르르 맺힌다. 수련은 잎이 작고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 연꽃은 꽃대가 물위로 쑥 올라와 수면위 0.5 ~ 1m위에서 핀다.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이핀다. 수련은 꽃이 바로 수면위에 핀다. 흰색,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