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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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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싱그러움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생각든때가 엊그제 같은데~ 봄의 향기도 제대로 못느끼고 여름으로 치닿는 세월의 흐름이 마음을 동동거리게한다. 그새! 3월도 다가고.. 4월이 내곁에 살며시 닥아온다 꽃내음이 천리를향해 번져올때 좋은꿈만 꾸련다
2월에는.. 2월에는.. 사람은 항상 마음에 변화는 따르기 마련이고 생각과 생각의 차이는 언제고 일어나는것 2월의 계절에서. 푸르름을 떠올려보며 매일매일 지나는 일상속에 감사함을 전해보며 나.. 자신을 위로하며 위로받으며 지금을 슬기롭게 넘기고있습니다 남과 여를떠나.. 편안한 친구사이란..
어린이 대공원에서
궁시렁 궁시렁~ 궁시렁 궁시렁!! 정말 궁시렁 거려지네 ㅠㅠ 모처럼 남편하고 서유럽 여행을 계획했는데 날짜는 며칠 남지도 안았것만 프랑스에서 대모가 너무 심해 여행객들을 받아줄수가 없는 모양이다. 갑자기 행로를 바꾸려니.. 마땅히 갈곳도없는것 같고 우짜면 좋을꼬!!
세월.. 흐르는 세월을 탓할수도없고.. 몸도 마음도 늙어가니~ 서글프다ㅠㅠ
마음을 다스리는 중... 하루 이틀만난 인연도 아닌데 ~ 초등 동창이 낼모래.. 내 스스로 모임에서 탈퇴하마고 통고를 했으니 ~ 마음 다잡고 지금에 흔들림을 단단히 매듭지어야지~ 친구들과에 연락처마져 수신거부를 해놓고 보니 착잡한마음 견딜수가 없다 힘든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보자..
새해에도.. 새해에도.. 변함없이 지금처럼 웃고 살자 ^^& 큰 욕심 버리고 아니 지금이 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을 비우고 그렇게 살리라
겨울이 얼른 갔으면 좋겠다.. 꽁꽁언 땅속을 비집고.. 힘차게 복수초가 꽃을 피우듯. 정자에게도 그같은 힘이 함께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부려보며.. 세월따라! 나이따라! 몸은 점점 부실해가고 요즈음엔 괜시리 불안 초조. 갱년기가 지날 나이도 훨씬인데 ㅎ~ 너무 한가해서일까? 너무 바뻐서일까? 츠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