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시렁

(106)
힘들다.. 에효!! 무자식 상팔짜라더니 이느므 딸넘 시집을 보내고도 지 에미를 이렇게 힘들게하니. 백두산 여행의 피로도 풀기전에 딸넘한테 후들려 명대로 못살겠다 저 힘든 생각만하고 에미 힘든생각은 저멀리 지 새끼에 ~ 지 서방까지~ 나한테 매달리게하면 어쩌자는건지... 얼른 아픈거나 낳았으면 좋겠다
별일아니겠지? 어제 건대병원에서 생전하고도 처음 MRI촬영을하고왔다 두어번의 어지럼증때문에 걱정되어 남편의 권유에따라 검사를 해보기는했는데 두렵고 무섭고 ㅎ~ 자주할건 못된다. 백두산여행을 앞두고 별일아니겠지! 하는바램뿐이다
세월앞에 장사없다더니.. 아무리 버둥거리고~ 노력을해도 자꾸만 쇠약해지는. 몸과 마음.. 세월앞에 장사없다더만. 맞는말 일세!! 그래도 힘을내야겠지!! 아자! 아자! 화~이팅!!
[스크랩] 그 때 그 시절 어제 같은데 벌써 몇년이란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울 오들마님 이때만해도 참 멋졌었는데... 오늘아침 문득 거울속에 비친 왠 논네를 보았습니다. 어딘가 눈에 낯설지 않은 노인네의 머리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만큼 성건데 흰 머리칼이 반이나 차지하고 있네요. 어디 머리칼 뿐입니까? 몸속 뼈마디마..
오늘은.. 오랫만에 오늘은~ 대학로나 찿아갈까나 ㅎ~ 지홍이와 연극한편보고 저녁이나 먹고와야지. 룰루 랄라
한라산 등산을 하고.. 두번째 오른 한라산. 10여년전 첫번째 올랐을때는 7시간반을 ~ 두번째 올랐을때는 9시간을 ~ㅎ 이제 늙긴 늙었나보다. 앞으로는 또 갈수없을것 같아 무리해서 도전을 하긴했는데.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해야지
늙느라고 그러나 .. 이병원 저병원 ~ 병원을 내집모양 드나들기 바쁘니~ 츠암나!! 뚜렸한 병명도 못찾은체 몸만 자꾸 지쳐가고 ㅠㅠ
중랑천에서 구리사는 친구가~ 자기집옆에 흐르는 둔치강을. 쎄느강이라 일커르며 가끔 자랑을 한다 ㅎ~ 나도 오늘 우리집 근처에 있는 중랑천을 쎄느강에 비유해보며 저녁운동을 나서 보았다 ^^* 수입종인지 ~ 강아지 풀잎이 갈대많큼 키도 크고 우거짐이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다 장마끝이라 그런가, 중랑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