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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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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얼마 남지않은 여름이.. 갈길을 재촉하며 몸부림을 치고있다. 여기 저기 태풍소식으로 심란난 마음을 닥아오는 가을을향해 설레임으로 맞불을 놓아본다
행복이란.. 커다란.. 욕심을 버리고~ 작은것에서 행복을 느끼니 그곳이 바로 내가 서 있는곳. 지금처럼만.. 이기를..
여름엔.. 요증같이 날씨가 너무 더울땐. 어떤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낼까 고민중이다 ㅎ~ 산으로갈까! 강으로갈까! 아니면.. 바다로 갈까나 ^^&
사람과의 관계 다정다감하던. 죽음도 함께하것같은 친구사이도 묘하게.. 사이가 벌어지면 원수가 되어버려 힘들게하곤 한다. 그래서. 난! 사람과 사람사이는 적절한 선을 그어야한다 생각이든다 ㅎ~ 힘들어하는 친구를 바라보며.. 냉정한 내 모습이 때로는 잘하고있구나 생각이든다. 친구야! 힘내시게!!
멋내기 며칠을 두고. 비가 오락가락 ~ 한동안 뜸했던 여행을 떠나고파 미리 파마라도 해둘까해서. 뽀글이 할매파마를했다 ㅎ~ 체육관 아우들과 모임이있는날인데. 아우들이 흉보게 생겼구먼. 무신느므 파마를. 그렇게 했느냐고 ㅎㅎㅎㅎㅎ
극성쟁이 장모 요즈음 외손주와 하루종일 씨름하느라 컴앞에 안자볼 여가가없다 감기 기운이 조금만있어도 편도선염으로 고생하는 사위녀석을 닥달을해서 수술을 시켜놓고. 엄살인지 정말 아픈건지 며칠째 병원에 누워있는걸보니 내 맘이 편치가않다 그 죄로 ~ 몇날 며칠 외손주 봐주느라 쪼글쪼글 할매가 되어가..
봄맞이 양귀비꽃이 한송이 피어있긴한데 그래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ㅎ~ 장암 꽃가게에들려 요것저것 몇나무 사왔네요 봄을 느껴보려고 ^.^ 작년에 금전수를사다가 물을 너무주어 죽어버려 다시한번 잘 길러보자 다짐하며 새로 사왔어요 행복수! 바라만봐도 행복이 묻어나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러브체인을 ..
토요일 오후 여유를 부려보며.. 커피한잔 타들고 여유를 가져보며 컴앞에 앉자본다 몇날 며칠을 두고 초계함침몰 사고소식에 마음이 뒤숭숭 일도 손에 안잡히더니. 이제 내마음도 포기상태인가 조금씩 무디어져간다.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려보며.. 생각에 잠겨본다.